[2026 F1 17R 팀 프리뷰] 아우디, 싱가포르 GP서 톱10 진입 재도전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이 이번 주말 개최되는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7라운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 출격, 포인트 획득권인 톱10 진입 재도전에 나선다.
아시안 트리플 헤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인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1랩=4.927km)에서 열리는 이번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나이트 레이스이자 시즌 마지막 스프린트 이벤트로 펼쳐진다.
앞선 바쿠(바쿠 시티 서킷)와 세팡(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레이스에서 아쉽게 포인트 획득을 놓친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은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실행력을 발휘해 톱10에 다시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트랙 밖에서도 팀의 열기는 이어진다. 레이스 주간 동안 싱가포르 전역의 주요 명소에서는 음식, 패션, 커뮤니티 스포츠,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공공 뷰잉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팬들에게 팀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상세 프로그램 정보는 아우디 F1 공식 홈페이지(audif1.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알란 맥니시 레이싱 디렉터는 “중위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바쿠와 세팡 모두 마지막 랩에서 아쉽게 포인트를 놓쳤지만, 이는 완벽하게 레이스를 집행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는 스프린트 이벤트인 만큼 시작부터 모든 것을 올바르게 맞춰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팀원 모두가 3주간의 힘든 일정을 이어온 만큼, 이번 트리플 헤더를 강력한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니코 휼켄버그는 “싱가포르는 언제나 특별한 활력이 넘치는 곳이자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며, “팀의 특별 리버리와 레이스 슈트 등 도심 전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프린트 주간의 깔끔하고 직관적인 구성을 좋아하는 편인 만큼, 이번 주말 단단하게 준비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가브리엘 보톨레토는 “지난 몇 경기에서 원했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긍정적인 부분과 배운 점들이 많았다”며, “싱가포르의 독특한 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일 스프린트와 일요일 결승 모두에서 포인트를 다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제공 =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