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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예선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고카넷] 지난 9월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펼쳐진 각 클래스별 예선은 시즌 후반 최종전을 남긴 가운데 진행된 상황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전략과 전술이 펼쳐졌으며, 그 어느 라운드보다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배기량 6200cc 엔진을 장착해 436마력의 최고출력과 59.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스톡카로 경쟁을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 예선에는 엔트리한 22명의 드라이버 중 아오키 타카유키를 제외한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레이싱, 일본)가 1분53초997로 1위를 차지, 그리드 첫 번째 줄에 위치해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2위는 1분54초445를 기록한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 캐나다)가 차지했으며,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 독일)가 1분55초241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ASA GT1 클래스 6라운드에는 4개 팀 8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 김종겸(서한-퍼플 블루, 대한민국)이 2분3초605를 기록해 1위를 차지, 시즌 두 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위는 2분3초767을 기록한 팀 동료인 장현진이 차지했으며, 1차 예선 2위를 차지했던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이 3위를 차지했다.

ASA GT2 클래스 6라운드에는 22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 한민관(서한-퍼플 레드)이 2분6초914를 기록, 시즌 첫 예선 1위를 차지해 시즌 첫 승 전망을 밝게했다. 2위는 이동호(이레인 레이싱)가 차지했으며, 이준은(드림레이서-디에이)이 3위를 차지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결승전은 9월 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ASA GT1 & GT2 통합전, 캐딜락 6000, ASA GT3 & GT4 통합전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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