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화보

[2024 HNF 2R – 화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첫 개최 2라운드 빛낸 레이싱 모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5월 1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국내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4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가 개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N1]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N1 클래스)’ 더블헤더 첫 번째 레이스인 2라운드 예선과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새롭게 신설된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인 ‘[eN1]아이오닉 4 N 컵 레이스 시리즈(eN1 클래스)’ 창설전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흐린 날씨에 이어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각 팀 소속 레이싱 모델들이 서킷 곳곳을 누비며 환한 미소로 참가 드라이버를 응원함과 동시에 팀을 홍보했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주말 나들이를 통해 스피드의 향연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진행된 N1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는 레이스 중반 역전 드라마를 펼친 김영찬(DCT 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동섭(이레이싱X비테쎄), 강동우(MSS)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엄에 올랐다.

또한, ‘아이오닉 5 N 컵 카’로 진행된 eN1 클래스 창설전에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4강에 진출한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가 뒷심을 발휘, 결승에서 노동기(금호 SL모터스포츠)를 물리치고 첫 우승 주인공에 등극했다.

올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홍지은.
올 시즌 ‘DCT 레이싱’ 전속 레이싱 모델로 함께 하게 된 DJ 치즈(맹나현)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DCT 레이싱’ 전속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소이.

사진=한국모터스포기자협회 정인성(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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