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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9년차 프로 레이싱팀 ‘팀106’ 테크니컬 스폰서 참여

[고카넷=남태화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한류스타 류시원이 창단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은 프로 레이싱팀 ‘팀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고, 2017 시즌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박진홍 대표를 비롯해 팀106 류시원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쉬 전동공구는 ‘팀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전동공구 무선 충전 시스템, 모터와 배터리수명을 2배 이상 늘린 EC 브러시리스 모터가 적용된 충전공구 등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홍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보쉬의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류시원 감독은 “모터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스피드, 파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축제 문화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을 지원받아 2017 시즌 챔피언 등극을 노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창단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한 팀106(team 106)은 일본인 드라이버 타카유키 아오키를 새로 영입, 강화된 전력으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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