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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협의회, 타지키스탄과 상호협력 확대 위한 MOA 체결… 전기차 산업단지 조성 공동노력 등 합의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사단법인 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타지키스탄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 세계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회장과 타지키스탄 신산업기술부 쉐랄리 카비르 장관, 코디르조바 사딘 산긴뮤로드 투자청 장관 겸 국가자산 관리위원회 위원장,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심재복 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타지키스탄과 GEAN은 타지키스탄에 전기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타지키스탄 신산업기술부는 GEAN 회원들이 주축이 되는 경제방문단을 초청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GEAN은 타지키스탄에서 전기차 마케팅과 정부 정책 연계 비즈니스 포럼 및 세미나, 전시회 개최 등을 위한 다각적인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타지키스탄의 대표적인 기업인 TALCO, GAYUR, AVESTO 등과 GEAN 회원국 및 회원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를 지원하는데도 양측은 협력을 강화한다.

GEAN은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함께 타지키스탄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해 타지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전기차 수출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엑스포 개최 준비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7~10일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타지키스탄 국가홍보관을 마련해 투자유치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김대환 GEAN 회장은 “타지키스탄은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국가”라며 “이번 MOA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이 중앙아시아의 전기차 수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쉴랄리 장관도 “타지키스탄에 대한 GEAN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양측이 지속가능한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 차원 높은 교류 협력을 지속하자”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쉐랄리 장관 등은 이날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과 면담을 갖고, 한-타지키스탄 양국간 경제협력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1992년 4월 우리나라와 수교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직물·화학·알루미늄 공업 등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전기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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