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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S클래스’에 온라인 경로 서비스 공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7세대 S클래스’에 온라인 경로(Online Routing) 서비스를 공급, 프리미엄 자동차 내비게이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맵퍼스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아틀란 내비게이션 기반의 온라인 경로 서비스를 공급하며 완성차 대상의 맵 데이터와 SW 공급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내비게이션 개발을 위해 맵퍼스와 협력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AG는 아틀란의 다양한 온라인 경로 기술과 완성차 대상의 서비스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아틀란 온라인 경로는 고객에게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경로 안내를 제공하며,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로 상의 주유소, 전기차충전소, 맛집, DT(드라이브 스루) 매장 등을 추천해주는 경로상 추천 기술, 어린이보호구역, 위험물적재차량 통행금지구간 등 특정 도로를 피해가는 회피경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맵퍼스는 폭스바겐이 최근 출시한 ‘신형 파사트 GT’, ‘티록’ 등에 국내 지도 데이터를 공급하고 렉서스, 토요타, 혼다에 아틀란 내비 SW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협업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진출한 완성차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HD맵 데이터, 내비게이션 SW는 물론 경로, 교통정보 등 내비게이션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 공급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명준 대표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AG와의 공급 계약은 선도적인 국내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완성차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내비게이션 기반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맵퍼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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