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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솔루션,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와 ‘MOA’ 프로그램 진행 및 최종 수상작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대표 우병일)이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최종 수상한 작품을 공개했다.

모델솔루션이 진행하는 MOA(Model One Award)는 미래 디자인을 이끌어 나갈 국내외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 상품으로 구현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모델솔루션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MOA를 2016년부터 시작해 미국과 한국의 유수한 산업디자인 대학교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 상품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제작과정에 참여시켜 실제 현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MOA를 진행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인 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한 분야로 꼽히는 전동 킥보드를 무선충전, 안전성, 휴대성을 더욱 강조해 이를 포인트로 디자인한 ‘Harmony(하모니)’는 편의성이 돋보이는 수상작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바이러스의 현실을 재미있게 풀어낸 미래형 AR Glass(안경식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기) ‘Calypso(칼립소)’는 혁신적인 기획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수상작 ‘XETA’은 E-skateboard(전동 스케이트보드)를 브랜드화해 호버보드 컨셉으로 디자인해 미래지향적이고 트렌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모델솔루션은 혁신적인 산업디자인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MOA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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