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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플러스, 프리미엄 대리운전 앱 ‘투루대리’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엔젤플러스가 개인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대리운전 앱 서비스 ‘투루대리’를 공식 출시한다.

‘투루대리(Turu DRIVER)’는 엔젤플러스가 ‘천사대리’ 브랜드를 통해 20년간 국내 유수의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프리미엄 법인 전용 대리운전 서비스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개인 고객(B2C)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앱 기반 서비스다.

특히, 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1만 1000명의 자사 소속 기사를 보유하고 있어 신속한 배차가 가능 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엔젤플러스는 투루대리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 기존 법인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빠른 기사 배정(39%)’, ‘기사 도착 소요 시간(27%)’이 1·2순위로 꼽히는 등 총 66%의 고객이 ‘속도’를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투루대리는 신속 배차, 엄격한 기사 선발·교육 시스템, 24시간 콜센터 운영, 투명한 요금체계, 택시와 대리 서비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포인트 제공을 주요 서비스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엄브렐라 보험’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완성했다.

엔젤플러스 김상원 대표는 “투루대리는 그동안 대기업 임직원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서비스”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리운전 시장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루대리 출시로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 운영(투루파킹), 카셰어링(투루카), 전기차충전(투루차저), 주차대행(투루발렛), 대리운전(투루대리)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강화했다.

사진제공=휴맥스모빌리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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