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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드림그림 2017 연말전시회’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19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6번째 드림그림 연말전시회인 ‘드림그림 2017 연말전시회’를 개최했다.

드림그림 장학생 및 멘토, 한성자동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한해동안 완성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됏으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학생과 한해동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와 드림그림 학생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였다.

토크 콘서트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평소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에게 가지고 있던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았고, 한성자동차 대표는 학생들 개개인의 질문에 답변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드림그림 미술 장학사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가장 좋아하는 색깔, 미술분야 등과 같은 개인적인 질문도 던져 행사에 재치를 더했다.

토크 콘서트를 마치고 2017년 한해동안 학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기 위한 색다른 시상식이 진행됐다.

단순히 성과 위주가 아닌 학생들의 가능성과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지각없상, 상상이상, 청출어람상 등 재치있는 이름의 상이 수여됐다.

또한, 드림그림 장학생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와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로 구성된 드림그림 엠버서더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됐다.

이외에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7명의 학생들을 위한 수료식도 함께 거행됐다.

수료식이 끝나고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채단 학생은 졸업생 축사를 통해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해보지도 못할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도 해보고 덕분에 미술실력 또한 향상했다”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도와준 멘토, 엠버서더, 그리고 한성자동차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축사를 통해 “6년째를 맞이한 드림그림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인정을 받으면서 한성자동차 장학사업이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학생들의 미술실력과 더불어 꿈을 이루는데 까지 도움을 주기 위해 회사 차원의 전사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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