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8년 연속 KSQI 국산차 판매점 부문 1위 선정… AS 부문 2년 연속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판매와 AS 관련 직원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로 쉐보레는 이번 수상으로 국산차 판매점 부문 8년 연속 선정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AS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0개 산업 106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됐다.

쉐보레는 맞이인사, 친절성,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시설환경 관리 등 11개 평가 항목에서 판매점 및 AS 부문 각각 총 96점과 92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고객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시장 반응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고객 접점 직원 및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최고의 고객 만족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성과로써, 쉐보레 고객센터가 올해 1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쉐보레는 고객 맞이 인사, 적극적 안내, 응대 신속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고객 응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인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3일 부평 본사에서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부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