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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6호 오픈 기념 명판 전달식 진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6호 오픈을 기념해 명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새솔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르쉐코리아, 새솔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했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감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솔학교를 포함해 포르쉐코리아는 일반학교 1곳, 특수학교 5곳, 총 6개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장애 특성에 특화된 공간이 필요한 특수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홀트학교에 이어 새솔학교에 두 번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72.8㎡ 규모의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6호는 바닥과 벽의 개보수 공사를 통해 실내에서도 안전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발달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교육 기자재 및 운동 기구까지 구비된다.

이번 새솔학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감각 개발에 도움을 주는 기존 2개의 감각통합실과 연계해 설계되었다.

발달 장애 아동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어려운 감각 개발을 위해 특수 제작된 기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놀이 과정에서 언어, 인지, 학습 능력 등 감각들이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 19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새솔학교는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전공 과정의 단계별 교육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능동적 사회참여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역량 중심 자립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번 여섯 번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이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두고 있어 정말 기쁘다”며, “포르쉐코리아는 앞으로도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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