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전년 대비 9.8%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10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10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전월 대비 11.1% 증가한 2만1839대로 집계됐으며, 10월까지 누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1만6004대로 집계됐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10.4% 증가한 6576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0.9% 증가한 5320대를 신규 등록한 BMW가 2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단 1대 증가한 2527대를 신규 등록한 아우디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3위를 유지했으며, 전월 대비 121.7% 증가한 1933대를 신규 등록한 폭스바겐이 지난달보다 1단계 상승하며 4위로 올라섰다.

전월 대비 80.9% 증가한 1449대를 신규 등록한 볼보자동차는 2계단 상승하며 5위로 올라섰고, 전월 대비 9.8% 증가한 937대를 신규 등록한 지프가 2개월 연속 6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로 전월 대비 19.7% 감소한 890대를 신규 등록한 MINI가 7위로 밀려났으며, 렉서스(871대), 쉐보레(846대), 토요타(553대)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지난 9월 Top10에 이름을 올렸던 포드는 전월 대비 24.4% 감소한 498대를 신규 등록해 11위에 랭크됐다.

KAIDA 회원사로 등록된 25개 브랜드 중 10월 신규 등록에서 폭스바겐이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로 기록됐으며, 전월 대비 47.3% 감소한 포르쉐가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로 기록됐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브랜드 역시 221.1% 증가한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6311대(67.2%), 2,000cc~3,000cc 미만 6089대(25.1%), 3,000cc~4,000cc 미만 1460대(6.0%), 4,000cc 이상 243대(1.0%), 기타(전기차) 154대(0.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634대(80.9%), 미국 2888대(11.9%), 일본 1735대(7.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093대(49.9%), 디젤 6889대(28.4%), 하이브리드 5121대(21.1%), 전기 154대(0.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257대 중 개인구매가 1만6196대로 66.8%, 법인구매가 8061대로 33.2%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910대(30.3%), 서울 3757대(23.2%), 부산 970(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10대(37.3%), 부산 1728대(21.4%), 대구 1134대(14.1%) 순으로 집계됐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089대를 신규 등록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가 차지했으며, 볼보 XC40 B4 AWD와 BMW 520이 각각 1017대, 834대를 신규 등록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10월까지 누적 등록에 있어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이 7794대로 1위를 유지했으며, 폭스바겐 티구안 2.0 TID가 7077대로 2위를 유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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