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 비전 1호 멤버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13일 첫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가 8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블 비치 골프 코스에서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새로운 컨셉트 차량 제품군의 첫 번째 멤버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를 공개한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미래 아우디 디자인으로 직결되는 모델이며, 탑승자에게 매혹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명확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아우디는 이를 통해 인테리어가 인터랙티브한 공간이자 자동차가 매혹적인 경험을 위한 플랫폼이 되는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더 이상 단순한 운전이 아닌 브랜드가 미래의 럭셔리함을 어떻게 재정의 하는지 보여준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그랜드 투어링과 스포츠 경험이라는 두 가지 다른 주행경험을 위해 디자인됐으며, 가변 휠베이스라는 눈부신 기술적 디테일을 사용해 승객에게 최대의 자유를 선사한다.

또한, 전기 모터와 차체 및 프레임 구성요소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는 정교한 매커니즘으로 휠베이스와 자동차 외부 길이를 250mm까지 변경할 수 있는 동시에 지상고를 10mm까지 조정해 편안함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강조했다.

버튼 터치만으로 운전자는 두 가지의 운전경험을 직접 선택하고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휠베이스가 축소된 ‘스포츠 모드’에서는 4.94m 길이의 e-로드스터를 직접 운전할 수 있으며, 후륜 스티어링은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극도로 민첩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5.19m의 GT로 운전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링’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하늘과 풍광, 최대 레그룸, 원활한 통합 디지털 생태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모드에서는 핸들과 페달이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이동하며, 이러한 공간감은 스포티한 컨버터블에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을 열어준다.

또한, 센서 시스템으로 도로와 교통 상황을 자동으로 주시하고, 탑승자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럭셔리, 디지털화 및 생태계에 대한 새롭고 현대적인 해석을 제공하는 것과 유사하게 차량 승객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자유와 경험의 세계를 열어준다.

아우디의 자체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 통합 기능 덕분에 가능성은 거의 무궁무진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도로에서의 경험과 실내와 주변 지역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차량 탑승 자체를 넘어 우리의 일상적인 일들을 함께 처리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현재 목적지 정보를 토대로 탑승자들을 데려다주고, 주차 및 충전 등을 독립적으로 처리한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아우디 역사상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인 ‘호르히 853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구상되고 디자인되었다.

전장 약 5.2m의 인상적인 ‘호르히 853 로드스터’는 1930년대 현대적 럭셔리를 정의한 모델일 뿐 아니라, 2009년 페블비치에서 열린 ‘콩쿠르 델레강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의 배후에는 창의력을 가진 말리부 스튜디오 매니저이자 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인 게일 부진과 그의 팀이 있다.

그는 “전기화, 디지털화, 자율주행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오늘날 일반적인 로드스터들이 제공하는 환경을 훨씬 뛰어넘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말했다.

5.19m대 5.23m의 전장, 1.85m 대비 2m의 폭을 보면 전설적인 호르히 853 컨버터블과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유사성을 쉽게 알 수 있다.

반면 눈에 띄는 차이점은 높이에서 전고에서 찾을 수 있다. 상징적인 디자인의 전설인 호르히는 바디의 형태에 따라 최대 1.77m까지 치솟아 있는 반면,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1.23m의 높이로 무게 중심과 공기역학이 최적화된 스포츠 모드로 도로를 달린다. 이 컨셉트카는 단순히 레트로 모방으로 끝나지 않고 그 클래식 모델에 경의를 표한다.

결국, 치수와는 별개로 실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선이다. 아우디 특유의 넓은 곡선과 플레어 휠 아치를 가진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는 역동적인 재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넓은 트랙을 강조한다.

측면에서 볼 때 긴 후드와 특히 앞쪽의 짧은 오버행이 있는 비율이 인상적이다. 휠 아치와 프론트 후드의 표면은 유기적으로 구부러져 있다.

뒷부분은 풍동 형태로 개발돼 스피드스터와 슈팅브레이크의 요소를 대형 유리 표면에 결합해 전통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두개의 작은 여행가방은 유리 아래 공간을 확보하고 십자형 패턴으로 늘어나는 스트랩으로 제자리에 고정된다.

전면부에는 아우디의 전형적인 싱글프레임과 4개의 링이 3차원적으로 디자인된 조명 엠블럼이 선명하게 표현된다.

전체 싱글 프레임과 측면의 인접 표면은 흰색 LED 요소로 설계, 부드러운 디밍과 구조적이고 리드미컬하게 진동하는 조명이 우아한 효과를 연출한다.

후면부 또한 차량의 전폭에 걸쳐 디지털 제어LED 표면이 지배하고 있다. 수직 후면에는 무수히 많은 적색 LED가 루비처럼 흩어져 있다. 반사는 조명장치를 켜고 끌 때 다이내믹 라이팅 및 그림자 효과를 생성한다.

휠베이스 및 드라이빙 모드를 GT에서 스포트로 변경하면 라이트 시그니쳐도 변경되며, 특히 싱글프레임 주변 영역에서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변경된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앞으로 출시될 3대의 컨셉트카인 스카이스피어, 그랜드스피어, 어반스피어는 승객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인 실내를 중심적으로 디자인하고 있으며,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세 대의 자동차 모두 레벨 4 자율 주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특정 도로 및 교통 상황에서 운전자가 완전한 책임을 차량에 위임할 수 있으며 운전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스티어링 휠 및 페달과 같은 제어 요소를 보이지 않는 위치로 회전시켜 내부로부터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앞좌석을 포함한 모든 승객은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디지털 에코시스템과의 연결을 통해 휴식을 취하거나 풍경과 오픈 에어링을 즐기기도 하고, 인터넷 및 세상과 소통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는 ‘아르데코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밝고 넓은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편안한 시트는 디자이너 퍼니싱의 시각적 우아함을 자랑하면서도, 측면 보조와 안전 기능은 패키지의 일부로 운전시에는 카시트의 기능을 불편함 없이 충족시켜 준다.

카시트는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극세사 직물로 덮여 있으며, 실내의 다양한 포지셔닝 덕분에 비행기에서 일등석을 탈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이동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칼립투스 목재와 합성으로 생산한 인조 가죽은 지속가능하게 제작된 소재로 여태껏 실내에서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를 운전자 조작 모드로 사용할 경우 내부는 인체공학적으로 완벽한 운전석으로 변모한다.

섀시 및 차체와 함께 계기판 및 센터 콘솔의 모니터 패널도 뒤쪽으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포함한 모든 컨트롤이 자신에게 가장 최적의 위치에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상부에 위치한 가로 1415mm, 높이 180mm의 대형 터치 모니터는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하는 데 사용된다.

그랜드 투어링 모드에서는 인터넷, 비디오 회의 또는 스트리밍 동영상의 컨텐츠를 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도어에 있는 작은 터치 패널은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데 사용된다.

럭셔리 컨버터블에 걸맞은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은 이동중에도 콘서트 홀의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헤드레스트의 모양은 난기류를 방지하고 바람의 소음도 방지한다.

전동식 리어 액슬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총 465kW의 출력과 750Nm의 토크에 무게가 1,800kg에 불과한 로드스터와 함께라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만에 가속이 가능하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배터리 모듈은 주로 실내 뒤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차량의 무게 중심과 민첩성에 이상적인 구성이다.

추가 모듈은 스카이스피어 컨셉트 실내의 센터 터널의 시트 사이에서 위치하며 이는 차량 역학에 유리한 또 다른 위치다.

배터리 용량은 80kWh 이상으로 WLTP 기준에 따라 적어도 경제적인 GT 모드에서는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프론트 및 리어에는 더블 위시본 액슬이 장착되어 있으며, 스티어링은 프론트 휠과 리어 휠을 모두 제어하는 스티어링-바이-와이어-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시스템이 프론트 액슬에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는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스티어링 비율과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확립된 아우디의 섀시 기술은 서스펜션이 필요한 수준의 다기능성을 제공하도록 보장한다.

최신 진화 단계의 아우디 어댑티브에어 서스펜션이 이번 컨셉트카에 적용됐으며, 편안한 베이스 서스펜션을 제공하기 위해 3개의 독립된 에어 챔버를 갖추고 있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의 액티브 서스펜션은 차량의 핸들링 특성이 다용도로 발휘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공기역학적으로 스타일링 된 23인치 알로이림에 장착된 285/30 타이어는 최소한의 롤링 저항성과 높은 종방향 및 횡방향 가속력으로 스포티하고 능동적인 주행 스타일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아우디는 이번 컨셉트카를 통해 단순히 목적지에 가기 위한 수단을 벗어나 운전 경험 자체를 뛰어넘는 차량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

궁극적으로 인테리어와 차량 내부를 차량의 중심으로 재조명하였으며 승객의 경험을 기술적인 한계에 제한하지 않은 새로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실내 레이아웃의 다양성, 컨트롤 제거, 그리고 실내의 확장에 반영된다. 그랜드 투어링 모드에서는 두 승객 모두 원활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와의 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멋진 풍경, 레스토랑 또는 호텔 옵션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옵션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온보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음악 및 비디오 제공업체에 연결하는 것과 같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옵션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우디는 향후 럭셔리 자동차 사용자에게 콘서트, 문화 행사 또는 특별한 초대장이 있어야만 제공되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개인화되고 독점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스피어 컨셉트’와 같은 자동차를 통해 단순한 승차감을 넘어 지평을 넓히는 경험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몇 년 안에 거듭날 것이다.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