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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021년 임금교섭 타결… ‘잠정합의안’ 조합원 65.7% 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 노사가 8월 19일 도출한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8월 24일 전체 조합원 중 총 7012명이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찬성률 65.7%로 올해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5월 27일 첫 교섭을 시작해 8월 19일 열린 1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만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원, 정비 쿠폰 및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오늘의 가결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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