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전년 대비 8.7% 감소… ‘벤츠 E 250’ 베스트셀링카 등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3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4917대로 집계, 전월 대비 28.1% 증가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8767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월 신규 등록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W는 6837대를 신규 등록해 2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으며, 1309대를 신규 등록해 3개월 연속 1000대 판매를 돌파한 볼보가 3위로 올라서며 2계단 상승했다.

4위는 1273대를 신규 등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1000대 판매를 돌파한 MINI가 차지했으며, 1155대를 신규 등록한 아우디와 1053대를 신규 등록한 폭스바겐이 각각 5위와 6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포르쉐 951대, 렉서스 554대, 지프 541대, 토요타 526대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으며, 361대를 신규 등록한 쉐보레가 아쉽게 11위를 차지해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전기차 전문 브랜드인 폴스타가 249대를 신규 등록하며 14위를 기록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795대(55.4%), 2,000cc~3,000cc 미만 7,974대(32.0%), 3,000cc~4,000cc 미만 1,294대(5.2%), 4,000cc 이상 281대(1.1%), 기타(전기차) 1,573대(6.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2387대(89.9%), 일본 1,202대(4.8%), 미국 1,328대(5.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121대(44.6%), 하이브리드 7,543대(30.3%), 디젤 2,744대(11.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936대(7.8%), 전기 1,573대(6.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917대 중 개인구매가 1만4420대로 57.9%, 법인구매가 1만497대로 42.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676대(32.4%), 서울 3,103대(21.5%), 부산 844대(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643대(34.7%), 부산 2,379대(22.7%), 대구 1,288대(12.3%)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098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차지했으며, 904대를 신규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과 677대를 신규 등록한 BMW 52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 등록 대수는 6만1732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사진제공=한국수입자동차협회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