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7월 7일 판매 개시… 오픈런 방식 통해 100대 선 판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최근 출시한 ‘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7월 7일 개시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활용해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또한,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프리미엄 4310만원, 스포츠 4703만원부터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차급에 대한 국내 고객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G70 슈팅 브레이크’ 판매에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세단 모델을 구매한 고객의 데이터 통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 이 사양들을 적용한 모델 100대를 먼저 생산하고 판매 개시일에 선착순 판매를 통해 즉시 출고하는 소위 ‘오픈런(Open Run)’ 방식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하다.

또한, 오픈런 구매 고객 전원에게 G70 슈팅 브레이크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인 에어 매트(2열 시트 전체 폴딩시 활용 가능)를 제공한다.

오픈런 이외 판매는 제네시스의 기존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를 통해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고들에게 최고의 편의 및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한 라이프 스타일 패키지도 선택 사양으로 마련했다.

라이프 스타일 패키지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네시스 디지털 키,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12.3인치 3D 클러스터, 지능형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서포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차박,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에는 에어 매트, 폴더블 카고 박스, 스티어링 휠 테이블, 코트 행거, 테블릿 홀더, 차량 보호 필름 등이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차박이나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내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G70 슈팅 브레이크는 멋과 실용성에 우수한 성능 등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를 기념해 7월 1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자동차를 전시하고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내 전시관은 물론 야외 공간에 자동차를 전시해 G70 슈팅 브레이크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며, 광안대교나 해안도로 일대를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