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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부평구·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 등과 에코 리더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가 인천 부평구,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에코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동을 걸었다.

2월 22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GM 한국사업장 로베르토 렘펠 GM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부평구 차준택 청장, 산곡노인문화센터 문미자 센터장, 커피클레이 고유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마음 재단은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고자 하는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비전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매우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주제이다”며, “이번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미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며, 관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문미자 센터장은 “한마음재단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및 안전 등 GM의 사회 공헌 가치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차량 기증사업 및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모두 함께’ 프로젝트를 통한 직원 참여 사회 공헌 활동은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사진제공=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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