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애스턴마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이 업무 환경 경험할 수 있는 행사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마틴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세대 여성 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자동차 산업에서의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여성들은 뉴포트 페그넬의 애스턴마틴 웍스를 방문하고 애스턴마틴 직원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뉴포트 파그넬의 시설 및 헤리티지 딜러점 투어와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F1 TM 팀과의 패널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F1 TM 팀’의 최고 정보 책임자인 클레어 랜슬리를 비롯해 애스턴 마틴 각 사업 부문의 여성 임원진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스턴마틴이 2022년 발표한 ‘레이싱 그린’이라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이다.

당시 애스턴마틴은 기후변화 대응, 더 나은 환경 조성 그리고 다양하고 포용적인 기업 환경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과감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기조에서 향후 5년 이내에 모든 리더십 부문에서 여성의 비중을 25%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공평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여성 고객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레이디스 드라이빙 데이’와 같은 여성 대상 행사 주최를 통해 여성들이 다양한 애스턴마틴 자동차를 시승하고 전문 운전자들로부터 개인화된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이벤트 주최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카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현재 애스턴마틴은 작년 출시한 모델인 DBX707의 여성 고객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제로백) 3.3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SUV다.

또한,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을 자랑하며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갖춘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인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옵션을 통해 소유자에게 완벽하게 맞춰진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소유자들의 선호와 개성에 맞춘 개인화된 차량으로 인도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여성에게 근무 기회를 확대하고 공평한 근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주최를 통해 여성 고객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사이먼 스미스는 “애스턴마틴은 여성들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성 리더의 비중을 확대할 것이다”며, “세계 여성의 날 행사와 대학원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애스턴마틴에 적합한 인재를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애스턴마틴 F1 TM 팀’의 최고 정보 책임자인 클레어 랜슬리는 “올해 애스턴마틴 아람코 카그너전트 F1 TM 팀은 평등을 추구하고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스턴마틴과 협력할 예정이다”며, “애스턴마틴의 상징적 유산인 애스턴마틴 웍스에서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차세대 여성들이 우리 조직에 합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애스턴마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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