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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해외 대리점 품질·서비스 담당 매니저 초청 ‘정비 서비스 교육’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글로벌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를 초청,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차수로 나눠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는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 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교육 중 서비스 사례 분석과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토레스 등의 우수한 품질과 제품 경쟁력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며 글로벌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등 신차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대리점의 정비 역량 제고는 물론 완벽한 고객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신흥 시장 개척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글로벌 서비스 및 품질 역량 제고와 서비스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신차 출시에 맞춰 매년 세계 대리점의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KG 모빌리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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