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서울시와 9년 연속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 위한 MOU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이사 유종한, SSCL)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며,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블록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치료 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일상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재활치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억여 원을 지원해 총 334개소 2,576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9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의미를 담은 심볼(CI)을 제작해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인 동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2016년부터 누적된 지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여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상상력 향상 및 협력하는 방법,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원해왔다.
2023년 12월에는 ‘제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와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을 열고 장애인에게 레고 블록, 퍼즐 등 소도구 등을 지원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대중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취지도 널리 알린 바 있다.
SSCL은 재활 치료 프로그램과 치료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신체 재활 13개, 심리 재활 7개 프로그램 등 총 20개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5개의 치료 공간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종한 대표이사는 “9년 째 이어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통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