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굿우드 페스티벌서 ‘우루스 SE 퍼포만테’ 세계 최초 실물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브랜드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강력한 성능과 고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는 자사 슈퍼 SUV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뛰어넘은 신형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은 ‘라이벌(The Rivals)’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나, 람보르기니는 타사와의 경쟁이 아닌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한다’는 브랜드 특유의 철학을 담은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대담한 도전이자 세계 최초의 슈퍼 SUV로서 세그먼트의 이정표를 세운 우루스는 이번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통해 모순을 혁신으로 바꾼 비전을 더욱 진화시켰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브랜드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키며 독자적인 세그먼트를 창조한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과감한 결정이었다”며,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이러한 진화를 이어받아 람보르기니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개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모델이며, 혁신을 통해 관습에 도전하고 모든 람보르기니의 핵심인 진정한 드라이빙 감동을 전달하는 우리의 성능 비전을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의 주역으로 나선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화려한 ‘지알로 크라이우스(Giallo Cryus)’ 노란색 외장 컬러를 입고 최근 디지털 데뷔에 이어 첫 실물 공개를 마쳤다.
이와 함께 ‘베르데 터빈(Verde Turbine)’에서 ‘네로 네메시스(Nero Nemesis)’로 이어지는 독특한 대각선 페이딩 리버리를 적용한 ‘레부엘토(Revuelto)’, 그리고 세련된 ‘제사토 트위드(Gessato Tweed)’ 인서트와 독창적인 비스포크 디테일로 장인정신을 극대화한 ‘테메라리오(Temerario)’가 함께 전시되어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힐클라임 주행에서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라인업이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처음으로 다이내믹 주행을 선보인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비롯해 ‘블루 우라누스(Blu Uranus)’ 색상의 우루스 SE, ‘블루 오케아노 매트(Blu Okeanos Matt)’의 테메라리오 알레제리타, ‘그리조 아르티스(Grigio Artis)’의 레부엘토가 차례로 고갯길을 질주했다.
이들은 나흘간의 행사 동안 전동화 기술이 람보르기니 특유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성능과 주행 몰입감, 일상적 실용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완벽히 증명해 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SE 퍼포만테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른 슈퍼 SUV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우루스를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만든 다재다능함을 그대로 보존했다.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역대 우르스 중 가장 강력한 수치인 최고출력 812마력, 최대토크 1000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312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주파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기획, 디자인 및 생산되는 모든 람보르기니 모델은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 타협 없는 성능의 결합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고객과 미디어, 그리고 자동차 팬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공간을 운영하며 브랜드의 최신 혁신 기술과 커스터마이징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한 비전을 현실로 바꾸어 온 람보르기니는 이번 최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다시 한 번 재정의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