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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후원 모터스포츠 대회 주말 태백 개막… 올 시즌 슬릭 타이어 도입 추진 예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5월 8 ~ 9일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즌에는 ‘타임트라이얼’ 클래스를 폐지하는 등 아마추어 클래스 개편을 단행, 대회 경쟁력을 제고한다. 이에 따라 대회는 ‘타임타겟’ 클래스 1개, 스프린트 클래스 6개 총 7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 ‘마력’으로 적용했던 측정 방식을 ‘엔진 부스트 압력’ 제어 방식으로 변경해 참가 경주차에 대한 공정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경기 중 사고 발생 시 드라이버에 가해지는 충격과 압력을 감지하는 G센서를 최상위 클래스인 GT-300과 RV-300에 장착해 빠른 시간 내에 드라이버를 안전하게 구난 할 수 있도록 안전규정을 보완했다.

이번 시즌부터 스프린트 클래스에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세미 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UR4G’가 공식타이어로 사용 된다.

특히, 최상위 클래스인 GT-300에는 넥센타이어의 첫 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S01’ 제품을 올 시즌 내에 도입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에는 160여대의 경주차가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상시 발열 검사, 경기자 옷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절차와 함께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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