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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이선영 COO, 공학계 명예의 전당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의 이선영 최고 운영 책임자(COO) 겸 스트라드비젼 미국 법인 대표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1996년에 설립된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 단체로 매년 대학, 기업,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공을 세운 전문가를 발견해 일반회원을 선출한다.

일반회원은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분야에서 15년 이상한 활동한 자, 산업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사업, 어려운 사업을 수행하며 성과를 올린 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선영 COO는 2019년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해 고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 수출을 주도해 왔다.

특히, 자동차 산업 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을 제품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마케팅과 기술 전략, 세일즈 역량 확장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 초부터는 스트라드비젼 북미 법인 대표로 선임되어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조직을 확대하고 해외 자본 유치, 해외 신규 고객 발굴 및 현지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선영 COO는 이러한 선구적인 자율주행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의 일반 회원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스트라드비젼에 합류하기 전 이선영 COO는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랩스, Kearney 등 국내외 기업에서 10년 이상 기술전략 수립 및 신규 기술의 사업화 업무를 수행했으며, 자율주행 제반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현재는 스트라드비젼의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사업 등을 총괄하며 스트라드비젼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기술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으로 현재 18개 이상의 SoC 플랫폼을 지원하고 30개 이상의 다양한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서 양산까지 경험한 탄탄한 기술력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레벨 2 이상의 자동차 모델 양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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