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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9시즌 연속 EPL 맨시티 후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후원 계약을 연장, 9시즌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처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하며 후원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후원 계약 체결식은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과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국의 맨시티 CFA(City Football Academy)에서 치뤄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 광고를 통한 브랜드 노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포함한 마케팅을 펼치며 맨시티 후원사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맨시티는 2015년 넥센타이어와 첫 파트너십 체결 이후 프리미어 리그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강호찬 부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맨시티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맨시티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는 “오랜 파트너사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역사적이고 성공적인 순간을 함께 해왔다”며,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오른쪽)과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가 후원 연장 체결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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