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BMW, 완전변경급 변화 거친 ‘더 뉴 7시리즈’ 국내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1월 4일 외관과 실내, 디지털 기술, 파워트레인 전반에 걸쳐 완전변경급 변신을 이룬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7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7시리즈’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BMW 그룹 역사상 가장 큰 폭의 변화를 거쳤다.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기존 라인업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조형물 같은 ‘모놀리틱(monolithic)’ 디자인을 바탕으로 얇고 수직적으로 다듬은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와 새로운 분할형 헤드라이트를 조합했다.
기본 장착되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에는 다이아몬드 커팅된 12개의 크리스털 글라스가 적용되며, 차에 다가서면 조명 연출과 함께 바닥에 19만4000여 개의 픽셀 그래픽을 투사하는 ‘세리모니얼 라이트 카펫’이 작동한다.
측면은 길고 우아한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고, 후면에는 수평형 리어 라이트와 리어 에어프런을 배치했다.
특히, 차체 하단 무광 도장과 상단 수작업 메탈릭 도장을 결합하고 손수 그린 코치라인을 더한 세계 최초의 ‘BMW 인디비주얼 듀얼 피니시’를 포함해 500가지 이상의 외장 색상 및 투톤 조합을 제공한다.
또한, 휠은 20인치부터 22인치까지 탑재되며, i7 M70 xDrive에는 22인치 BMW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이 기본 적용된다.
실내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 기반의 ‘BMW 파노라믹 iDrive’가 탑재된다. 앞 유리 하단에 정보를 투사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과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티맵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조합되며, 센터페시아의 중앙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방향으로 17.5도 기울어진 프리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동승석에는 14.6인치 풀 HD 해상도의 ‘BMW 패신저 디스플레이’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되며, 운전자의 주의 분산 감지 시 영상 재생을 일시정지하는 안전 기능이 작동한다.
조작부에는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인 ‘크래프티드 클래리티’가 내장되고, Qi2 표준 기반 최대 15W 출력을 지원하는 무선 충전 트레이 플러스와 디지털 인테리어 미러가 새롭게 도입됐다.
뒷좌석에는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이 적용되며, 500만 화소 실내 카메라와 HDMI 단자를 탑재해 화상 회의 및 노트북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도어에 위치한 4세대 ‘BMW 터치 커맨드’로 주요 기능을 조절할 수 있고, 최대 36개 스피커와 1,965W 출력을 내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가 입체 음향을 선사한다.
실내는 대시보드 앰비언트 라이트, 헤드레스트 뒤편 헤일로 라이트, 40개 이상의 LED가 들어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연출되며, 전 모델에 메리노 가죽 시트와 열선·통풍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상위 트림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는 최대 43도 등받이 조절과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USRR) 기반의 ‘오토매틱 도어’가 향상된 감지 및 개폐 성능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종과 순수전기 3종이 우선 출시된다. ‘더 뉴 740 xDrive’는 실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및 xDrive 시스템이 조합돼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9.1kg·m를 발휘한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하며, 복합연비는 11.0km/ℓ로 개선됐다.
순수전기 세단 ‘더 뉴 i7’은 에너지 밀도가 향상된 원통형 배터리 셀과 실리콘 카바이드(SiC) 인버터 등 6세대 eDrive 기술이 적용됐다.
사륜구동 모델인 i7 50 xDrive는 합산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5초 만에 가속하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8km다.
i7 60 xDrive는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6.0kg·m로 100km/h까지 4.8초가 소요되며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508km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i7 M70 xDrive는 합산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103.5kg·m(부스트/런치 컨트롤 시 112.2kg·m)의 힘으로 100km/h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며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492km다.
i7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무제한 충전 카드 또는 가정용 충전기 무상 설치 혜택이 제공된다.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2-액슬 에어 서스팬션과 뒷바퀴를 최대 3.5도 조향하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된다.
i7 60 xDrive에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프로페셔널이, i7 M70 xDrive에는 어댑티브 M 섀시 컨트롤 프로페셔널이 적용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수동 개입 후에도 보조 기능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BMW 심바이오틱 드라이브’와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전 모델 기본 적용된다.
더 뉴 7시리즈 고객에게는 3년간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 혜택이 제공되며, 출고 이벤트, 에어포트 서비스, 제주 렌터카 및 라이프스타일 혜택, 서비스센터 우선 예약과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더 뉴 740 xDrive 1억6190만원 ~ 1억7920만원, 더 뉴 i7 50 xDrive 1억6990만원 ~ 1억7290만원, 더 뉴 i7 60 xDrive 2억1490만원 ~ 2억1790만원, 더 뉴 i7 M70 xDrive 2억350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더 뉴 740 xDrive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더 뉴 740 xDrive 투톤 퍼스트 에디션’, ‘더 뉴 i7 60 xDrive 투톤 퍼스트 에디션’ 등 한정판 3종을 11월 10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BMW 그룹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