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이베코, 플래그십 트랙터 ‘S-WAY’ 1호차 전달 및 본격 고객 인도 시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지사장 최정식, 이베코코리아)가 플래그십 트랙터 ‘S-WAY’ 1호차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베코코리아는 8월 23일 광주 소재 이베코코리아 본사에서 최정식 지사장, 조관주 애프터서비스 및 마케팅 상무, 경기·인천 지점 김동현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WAY’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베코 S-WAY’ 1호차는 컨테이너 운송업에 종사하는 김판석 고객에게 전달됐으며, 2017년 ‘스트랄리스 하이웨이’ 모델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김판석 고객은 장기간 운송이라는 업무 특성상 이베코만의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S-WAY를 구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내구성, 그리고 낮은 총소유비용(TCO)이 이베코 트랙터를 연이어 구매하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베코코리아는 김판석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 이베코 순정 엔진오일 교환권을 비롯, S-WAY 전용 LED 독서등과 공식 미니어처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베코는 장거리 및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이 주로 필요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패턴을 분석, S-WAY 개발 단계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4%에 달하는 연료효율을 개선하고, 거주성을 강화한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거리 운송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초도 물량이 완판 됐다.

최정식 지사장은 “대형 상용차 라인업 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인 트랙터 모델 S-WAY가 국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연말까지 탄탄한 대형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완성, 고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코코리아는 S-WAY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WAY’와 덤프 트럭 ‘T-WAY’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X-WAY는 이베코가 국내 대형 카고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하는 최초의 라인업으로 이베코코리아는 트랙터와 대형 카고 모델, 덤프 트럭을 아우르는 대형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이베코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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