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강원도와 함께하는 언택트 라이딩 이벤트 ‘2021 할리 오너스 랠리’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10월 한 달간 언택트 라이딩 이벤트 ‘2021 할리 오너스 랠리’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할리 오너스 랠리’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랠리 이벤트로 올해 대회는 강원도청, 한국관광개발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의 공식 후원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담아 진행된다.

‘2021 할리 오너스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라면 누구나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내 접수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담은 얼리버드(사전 신청)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참가 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동일한 접수폼을 통해 신청 가능(최대 400명)하며,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

‘2021 할리 오너스 랠리’는 10월 한 달간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코스 라이딩과 함께 본격 시작을 알리며, 참가자가 선택 참여 가능한 언택트 그랜드 투어를 거쳐 10월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마무리된다.

첫 번째는 강원네이처로드 일대를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과 함께 달리는 라이딩이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강원도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이를 지정된 해시태그(#할리오너스랠리 #할리타고강원도)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딩루트는 7개의 구간으로 구성된 강원네이처로드로 1코스 호수 드라이브길(강촌IC~인제), 2코스 설악산 드라이브길(인제~북양양IC), 3코스 높은 고개 드라이브길(북양양IC~평창IC), 4코스 굽이굽이 드라이브길(평창IC~정선), 5코스 깊은 산 드라이브길(정선~삼척), 6코스 바다 드라이브길(삼척~평창IC), 7코스 전원 풍경 드라이브길(평창IC~강촌IC) 이상 강원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두 번째는 10월 9일과 10월 16일 양일에 걸쳐 실시되는 언택트 그랜드 투어다. 그랜드 투어는 랠리의 백미로 불리며, 올해는 참가자들이 군집하지 않고 지정된 날짜에 일정 구간을 달리는 언택트 방식이 가미되었다.

마지막은 모터사이클 경품 추첨 이벤트로 출시를 앞둔 신모델인 ‘스포스터 S’ 1대가 증정된다.

응모 자격은 랠리 패키지를 수령한 모든 정식 참가자이며, 추첨은 10월 30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된다.

전통적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랠리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모터사이클 경품 응모권을 포함한 2021 할리 오너스 랠리 패키지(이하 랠리 패키지)가 공통 제공된다.

랠리 패키지는 이벤트 로고가 새겨진 핀, 패치, 버튼 배지, 스티커, 깃발, 의류&액세서리 30% 할인권, 그리고 스포스터S 응모권(래플 티켓) 1장이다.

얼리버드 신청 고객의 경우 모터사이클 경품 응모권(래플 티켓) 추가 1장과 강원권투어패스 1만원권이 제공된다.

랠리 패키지는 신청폼을 통해 선택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는 펜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방식을 고수할 수는 없으며, 지난해부터 새로운 일상에 맞춘 언택트 방식의 랠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을 물론, 참가자들이 보다 즐겁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