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시즌 라이딩 시작 알리는 ‘2023 웨이크업 투어’ 16일간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시즌-온’을 선포,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2023 웨이크업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웨이크업 투어는 이벤트 당일 하루에 진행됐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로 인해 라이더의 집결을 피하고자 고안했던 정해진 기간 안에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웨이크업 투어 위크’ 형식으로 라이더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형식을 결합해 운영한다.

겨우내 단잠에 빠졌던 모터사이클을 깨우는 ‘2023 웨이크업 투어’는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모든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전국 11개 할리데이비슨 공식 지점을 방문해 세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혜택은 올해로 브랜드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할리데이비슨의 특별 로고가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연료탱크 형상에 각인된 ‘한정판 핀’이다.

2020년부터 ‘할리데이비슨 핀’을 수집해온 라이더라면 서둘러야 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핀이기에 조기 소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혜택은 할리데이비슨 공식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3종(의류, 부품, 서비스) 쿠폰이다. 이는 할리데이비슨 공식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30% 할인쿠폰’과 ‘부품 및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오랜 시간 잠들었던 모터사이클의 점검에 필요한 ‘무상 간단 점검 쿠폰’이다.

마지막 혜택은 바로 ‘웨이크업 투어’이며 각 지점별 투어 일자와 투어 장소가 상이하니, 할리데이비슨 공식 홈페이지 혹은 11개의 공식 지점에 참가 방법을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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