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 오는 10월 킨텍스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8 오토위크’가 오는 10월 19일 ~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오토위크’는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올해부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오토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며,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2018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주유·서비스 전문 전시인 ‘오토 서비스 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 캠핑카와 트레일러 전시 ‘오토 캠핑’, 자동차 부품 전시 ‘오토 파츠’, 해외 신차 구매 토탈 패키지 서비스 ‘오토 피에스타’, 전기차 및 스마트모빌리티 전시 ‘오토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오토위크에는 14개국 267개사 1517부스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 포함 7만 4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어서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기차 및 친환경차량 특별전이 기획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전시회로 치러진다.
오토위크는 세 달 앞으로 다가온 전시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9 ~ 2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한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용품 및 정비용품과 차량용 멀티미디어, 내·외장용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용품 전문 전시회로 오토위크는 서울오토살롱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할인 쿠폰 제공 및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2018 오토위크’를 알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오토위크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