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레이스] ASA GT2 7R, 남기문 시즌 첫 예선 1위… 클래스 베스트랩 기록

[고카넷, 용인=남태화 기자] 준피티드 레이싱팀의 남기문이 시즌 첫 예선 1위 달성과 함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클래스 베스트랩을 기록했다.

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ASA GT2 클래스 7라운드 예선에는 2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ASA GT2 클래스 예선은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가장 빠른 랩타임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5명이 2차 예선을 다시 한 번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ASA GT2 클래스 7라운드 1차 예선은 시즌 최종전에 걸맞게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팬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1차 예선 결과 한민관(서한-퍼플 레드)이 2분06초624를 기록해 시즌 여섯 번째 2차 예선 진출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이동호(이레인 레이싱), 남기문, 이원일(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노동기(드림레이서-디에이) 순으로 Top5을 차지해 2차 예선에 진출해 결승전 폴포지션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서킷 정비가 완료된 후 본격적인 2차 예선이 펼쳐졌다. 2차 예선은 상위 클래스인 ASA GT1 클래스 상위 Top5와 통합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 1차 예선 3위를 차지했던 남기문이 2분6초793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원일이 1.019초 뒤진 기록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차 예선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남기문이 앞서 기록한 자신의 기록보다 빠른 2분6초301을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차 예선 1위를 차지했던 한민관이 2분6초421을 기록했으나, 남기문의 기록보다 0.120초 뒤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호 역시 2분7초036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다.

2차 예선 5분을 남긴 상황에 순위는 남기문, 한민관, 이동호, 이원일, 노동기 순이었다. 마지막 어택에서 한민관이 자신의 기록을 단축했으나 남기문의 기록에는 0.064초 모자라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동호 역시 2분6초819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 단축에 만족하며 순위 변경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ASA GT2 클래스 7라운드 최종 예선 결과 남기문이 시즌 첫 번째 예선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한민관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이동호, 이원일, 노동기 순으로 예선이 마무리 됐다.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ASA GT2 클래스 7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동일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ASA GT1 클래스와 통합전 17랩(73.882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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