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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슈퍼챌린지] 잭팟 이벤트 ‘1000분의 1초를 맞춰라!’ 진행… 선물은 경차 1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슈퍼챌린지가 2018 시즌 타겟 클래스 출전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잭팟 이벤트인 ‘1000분의 1초를 맞춰라!’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타겟 클래스 출전 드라이버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드라이버가 직접 정한 타켓 타임을 소수점 세자리까지 정확하게 맞추면 경차를 선물한다.

참가를 원하는 드라이버는 타겟 클래스 참가 신청 접수할 때 잭팟 타임을 등록하면 된다. 단, 최초 등록 시 변경은 불가하니 신중하게 잭팟 타임을 등록해야 한다.

또한 더블 엔트리 등록은 불가하며, 해당 라운드에서 당첨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경품은 다음 라운드로 이월된다. 하지만 경품 당첨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2017 시즌 최종전 타겟 트라이얼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최재훈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당시 최재훈은 타겟초를 1분40초007로 지정했으며, 2차 주행에서 1분40초017을 기록해 타겟초와 0.010초 차이를 기록했다.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는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출범 첫 해인 2014년부터 금호타이어가 5년 연속으로 타이틀 후원을 진행, 2018 시즌에도 ‘엑스타 슈퍼챌린지’란 대회명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경기 방식에 따라 스프린트,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 3개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각 카테고리별로 총 10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오는 4월 1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F1 서킷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 슈퍼챌린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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