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8 슈퍼챌린지] 4월 1일 KIC 개막… 2018 시즌 경쟁 본격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8 엑스타 슈퍼 챌린지’가 오는 4월 1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경쟁에 들어간다.

2014년 출범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로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의 공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5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함에 따라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2018 ECSTA Super Challenge)’로 대회명이 결정됐으며, 불스원 G-테크, HSD, 헌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경쟁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스프린트 레이스 7개 클래스, 타임트라이얼 2개 클래스, 타겟 트라이얼 1개 클래스 등 총 10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올 시즌에는 토요타 86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86(SUPER 86)이 새롭게 신설돼 운영된다.

개막전은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 및 경주차 검차를 시작으로 본격 막을 올리게 되며, 참가 드라이버는 오전 7시20분 진행되는 메디컬체크와 8시 10분 진행되는 드라이버 브리핑에 의무 참가해야 주행을 진행할 수 있다.

스프린트 레이스 예선은 9시 50분부터 슈퍼 스파크, 슈퍼 100 & 슈퍼 TGDI, 슈퍼 200 & 슈퍼 300, 슈퍼 아베오 순으로 진행되며, 결승은 오후 1시 40분부터 슈퍼 스파크(12랩), 슈퍼 100 & 슈퍼 TGDI 통합전(15랩), 슈퍼 200 & 슈퍼 300 통합전(15랩), 슈퍼 아베오(15랩) 순으로 진행된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는 4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슈퍼챌린지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