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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 ‘편파중계’ 통한 색다른 온라인 응원전 화제… 허준-이화선 환상 캐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감독 이정우)이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 ‘편파중계’를 진행, 색다른 온라인 응원 문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편파중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이 무관중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생중계 서비스를 강화해 팬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만을 콕 찝어 응원하는 편파중계는 지난 개막전에 이어 오는 7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도 진행된다.

편파중계는 그동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스터로 활동했던 허준이 캐스터로 참여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며,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원년 드라이버인 이화선이 해설로 나서 중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개막전을 통해 처음 선보인 ‘CJ로지스틱스레이싱 편파중계’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첫 시도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생중계를 함께 즐긴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편파중계 꿀잼”, “편파중계 완전 신선하다”, “이런 재밌는 중계가 많이 나오면 국내 모터스포츠 팬이 많이 늘어날 것 같다”, “덕분에 방구석에서 즐거웠다”면서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허준 캐스터는 “단순한 경기 중계에서 벗어나 거침없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화선 해설은 “모터스포츠와 CJ로지스틱스레이싱에 대한 애정을 담아 편파 중계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차별화된 랜선 응원 문화를 만들겠다”고 편파중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팀 체제를 완전해 개선해 이정웅 감독 체제 아래 해외파 출신 문성학과 국내 GT 클래스 당찬 신예 최광빈 투톱 체제로 시즌 챔피언에 도전을 하고 있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듀오 문성학과 최광빈은 오는 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 참가,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에 출전해 포디움 피니쉬를 노린다.

이들을 응원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 편파중계’는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이 시작되는 오후 3시에 맞춰 CJ대한통운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로지스틱스레이싱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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