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URE ETCR’ 3라운드 주말 덴마크 코펜하겐 개최… 현대차 시즌 첫 승 사냥 돌입!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참가하고 있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인 ‘2021 PURE ETCR’ 3라운드가 8월 7 ~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마련된 임시 도심 서킷(1랩=2.4km)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창설된 ‘PURE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이 대회에는 현대차그룹에서 단독으로 공급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굿이어의 ‘이글 F1 슈퍼스포츠 올 웨더’ 18인치 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는 현대모터스포트 N에서 현대 벨로스터 N ETCR 4대, 로메오 페라리스-M1RA에서 알파로메오 줄리아 ETCR 4대, 쿠프라×젠고 모터스포트에서 쿠프라 e-레이서 4대 총 12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라운드에는 로메오 페라리스-M1RA 소속으로 지난 2라운드까지 확약했던 모나코 출신의 스테파노 콜레티 대신 오스트리아 출신 프로 드라이버 필립 엥이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즌 2라운드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마티아스 엑스트롬(쿠프라×젠고 모터소프트)이 누적 점수 146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장 칼 버네이(현대 모터스포트 N)는 엑스트롬과 22점 차이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스페인 출신의 조르디 제네(쿠프라 × 젠고 모터스포트)가 37점 차이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로드리고 밥티스타(로메오 페라리스-M1RA, 106점), 미켈 아즈코나(쿠프라×젠고 모터스포트, 104점), 아우구스토 파르푸스(현대 모터스포트 N, 93점) 순으로 Top6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2승 포함해 포디움 피니쉬 3회를 기록한 쿠프라×젠고 모터스포츠가 누적 점수 274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포디움 피니쉬 2회를 기록한 현대 모터스포트 N이 41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시즌 1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는 로메오 페라리스-M1RA는 누적 점수 213점으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 시즌 아직까지 우승을 차지한 바 없으며, 이번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1 PURE ETCR’ 최종전이 10월 국내 대표 서킷 중 하나인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실제 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제공=PURE ETCR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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