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금호 GT1 파이널 라운드, 위드 박동섭 시즌 2번째 폴포지션… 0.6초 이내 3인 우승 경쟁 예고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금호 GT1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예선 결과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한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참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를 차지, 시즌 두 번째 결승전 폴포지션을 획득했다.

그 뒤를 이어 아반떼 N으로 출전해 전날 진행된 6라운드에서 데뷔 첫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한 바 있는 윤정호(투케이바디)가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제네시스쿠페 380으로 출전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10월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금호 GT1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예선에는 총 31대가 출전, 다소 흐린 가을 하늘 아래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30분간 주행을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진 결과 전날 진행된 6라운드에서 7위를 기록한 바 있는 박동섭이 총 6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한 끝에 5랩 주행에서 2분04초565를 기록,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박동섭의 기록은 전날 진행된 6라운드 예선 기록보다 0.524초 빠른 기록이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기준으로 올 시즌 개인 베스트랩을 기록하게 됐다.

전날 진행된 6라운드에서 2위 입상에 따른 핸디캡 웨이트 40kg을 부담하고 경기에 임함 윤정호는 총 10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9랩 주행에서 박동섭보다 0.464초 늦은 2분05초029를 기록해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예선 3위는 제네시스쿠페 380으로 출전해 총 6랩 주행 중 3랩에서 2분05초093을 기록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한 정병민(투케이바디)이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예선 5위와 6위는 제네시스쿠페 380으로 출전한 브랜뉴 레이싱의 박준서와 나연우가 차지했으며,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0), 남기문(비트 R&D, 제네시스쿠페 380), 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 아반떼 N),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0)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코미디언 출신 카레이서 한민관(이레인 모터스포트)은 총 9랩 주행 중 3랩에서 해당 서킷 기준 개인 베스트랩인 2분06초155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고세준보다 0.120초 늦어 최종 1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또한, 전날 진행된 6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챔피언 확정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동일 클래스 내 5시즌 연속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이 된 정경훈(서한 GP, 제네시스쿠페 380)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출전한 파이널 라운드 예선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검차에서 무게 미달에 따른 기술 규정 위반으로 실격됐다.

금호 GT1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예선 결과 상위 3명의 드라이버가 0.6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여 치열한 3파전의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금호 GT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1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7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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