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포뮬러 E 시즌10] 미치 에반스, 0.160초 차이로 베르뉴 제치고 ‘미사노 ePrix’ R1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뉴질랜드 출신의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0 6라운드 ‘미사노 ePrix R1’ 예선에서 장-에릭 베르뉴(DS 펜스키)를 0.160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 시즌 첫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4월 13일 이탈리아 미사노에 위치한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 마련된 포뮬러 E 전용 서킷(1랩=3.382km)에서 진행된 ‘미사노 ePrix’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인 6라운드 예선에는 22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B 그룹 예선에서 2위를 기록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에반스는 그룹 3위로 8강에 올라온 샘 버드(네옴 맥라렌)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 니코 뮬러(압트 쿠프라)를 제치고 올라온 제이크 휴즈(네옴 맥라렌) 마저 제치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서는 A 그룹 1위를 기록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 막시밀리안 군터(마세라티 MSG 레이싱)와 파스칼 벨라인(태그호이어 포르쉐)을 차례로 물리치고 올라온 베르뉴와 맞대결을 펼쳤다.

에반스는 베르뉴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1분17초068을 기록, 1분17초228을 기록한 베르뉴를 0.160초 차이로 제치고 시즌 첫 예선 1위를 기록했다.

2번의 공식 연습 세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진행한 베르뉴는 파이널에서 근소한 차이로 에반스에게 밀려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4강에 올라온 휴즈가 실격됨에 따라 벨라인이 최종 3위로 예선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8강에서 패배한 뮬러, 로우랜드, 버드, 군터 순으로 순위를 한 단계씩 끌어 올린 4위 ~ 7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B 그룹 예선에서 5위를 기록했던 뉴질랜드 출신의 닉 캐시디(재규어 TCS 레이싱)는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지만, B 그룹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4강에서 탈락한 휴즈가 실격 처리됨에 따라 최종 예선 8위를 기록했다.

이어 B 그룹에서 예선을 진행했던 에반스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9위부터 순위는 B 그룹, A 그룹 순으로 확정됨에 따라 인비전 레이싱의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로빈 프랭스가 각각 9위로 10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기자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