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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제 마스터즈] 레드콘 원상연-박재홍, 인제 내구 1R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현대 아반떼 스포츠 2.0 터보로 출전한 엔트리 넘버 01번 원상연-박재홍(Redcon Motorsport, INGT1)이 인제 내구 1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인제 내구 1라운드 FP1은 4월 1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한 ‘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1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엔트리한 19대 중 15대만 출전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 아래 오전 11시 25분부터 40분간 자유롭게 진행된 FP1 결과 9랩 주행 중 8랩에서 1분48초350을 기록한 원상연-박재홍이 2위보다 0.650초 앞서 최종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2위는 현대 아반떼 N DCT로 INGT1 클래스에 출전한 팀 동료 계창업-안성진(#07)이 차지했다. 계창업-안성진은 총 12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6랩 주행에서 1분49초000을 기록했다.

현대 아반떼 N으로 INGT2N 클래스에 출전한 엔트리 넘버 55번 정윤호-이상진-민병호(OVERRUN)는 총 8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1랩 주행에서 1분54초129를 기록했다. 해당 랩타임은 계창업-안성진보다 5.129초 늦어 통합 3위와 함께 클래스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현대 벨로스터 N으로 INGT2N EVO 클래스에 출전한 엔트리 넘버 51번 박동섭-강재현-김성필(비테쎄535)은 총 17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1랩 주행에서 1분54초459를 기록해 통합 4위와 함께 클래스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INGT2 클래스에서는 현대 벨로스터 1.6 터보로 출전해 통합 5위를 기록한 엔트리 넘버 25번 백승태(이브이오토)가 1위를 차지했으며, INGT3 클래스에서는 현대 아반떼 MD로 출전해 통합 14위를 기록한 엔트리 넘버 71번 강선구-배현호가 1위를 차지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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