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5 슈퍼레이스 2R] 금호 SLM, 1초 이상 차이 보이며 공식 연습 통합 1~2위 기록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2라운드 공식 연습 주행 통합 결과 1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1~2위를 기록, 라이벌 팀을 압도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2라운드 공식 연습 주행은 5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개최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다소 오락가락하는 날씨 상황 속에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세션별로 다양한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총 3번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 통합 결과 파이널 연습 주행(FP3)에서 2분11초304를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친 이창욱(금호 SLM)이 통합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창욱과 0.338초 늦은 2분11초642를 기록한 노동기가 차지했으며,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서한GP의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이창욱과 1.081초 늦은 2분12초385를 기록해 3위를 차지하며 톱3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브랜뉴 레이싱의 박규승은 장현진보다 0.143초 늦은 2분12초528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으며, KIC 첫 주행에 나선 브랜뉴 레이싱의 헨잔 료마가 박규승과 0.039초 차이를 보이며 통합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정의철(이하 서한GP), 김중군, 오한솔(이하 오네 레이싱), 이정우,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2라운드 공식 연습 주행 통합 결과 1, 2위를 기록한 금호 SLM 듀오가 압도적인 랩타임을 기록한 가운데 3위부터 6위까지 4명의 드라이버는 0.360초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정인성 기자)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