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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5R] 시즌 첫 승 강창원, 프리우스 PHEV 리더 송형진과 6점차 추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송형진(어퍼스피드)과 6점 차이로 추격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라운드는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결승 경기에는 엔트리한 14대 중 천용민(비앙코웍스)을 제외한 13대만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이 송형진과 이율(레드콘모터스포트)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라운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2위로 경기를 마친 송형진이 누적점수 96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시즌 첫 승을 달성한 강창원이 6점 차이로 간격을 좁히며 치열한 챔피언십 경쟁을 예고했다.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세 번째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한 이율은 누적점수 75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유지했으며, 6위로 경기를 마친 김현일이 누적점수 43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시즌 최고 성적인 4위로 경기를 마친 서상언(다이나믹)은 누적점수 38점을 획득, 3점 추가에 그친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을 6점 차이로 밀어내고 종합 5위로 올라섰다.

경주차 트러블로 인해 본선에 참가하지 못한 천용민은 누적점수 26점을 유지한 가운데 종합 7위로 밀려났으며, 최준원(레드콘 모터스포트, 22점), 송경덕(레드콘 모터스포트, 18점),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 13점)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파전의 치열한 챔피언십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 5라운드는 9월 6, 7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경기로 개최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MJ Cargraphy)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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