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NF 1R] 루키 권혁진, ‘금호 N1’ 레이스2에서 클래스 데뷔 첫 폴 기록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권혁진(DCT 레이싱)이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 예선에서 1위를 기록, 클래스 데뷔 2경기 만에 첫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가 클래스 타이틀 후원사 및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하는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상위 리그인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 예선은 5월 1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둘째 날 개최됐다.
예선은 N1 클래스 도입 초기에 시도했던 넉 아웃 방식이 다시 도입, 1차 예선(Q1)을 통해 상위 10대가 2차 예선(Q2)에 진출해 다시 한 번 결승전 그리드를 놓고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 5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Q1에는 엔트리한 23대가 모두 참가, Q2 진출을 위한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전날 진행된 레이스1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으나 페널티로 인해 우승을 아쉽게 놓친 권혁진은 다부진 각오로 주행에 임했고, 전날 자신이 기록한 개인 트랙 베스트랩보다 0.033초 앞당긴 2분04초655를 기록해 1위로 가볍게 Q2에 진출했다.
트랙 정비가 완료된 후 11시 15분부터 1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Q2에서 권혁진은 역주를 펼친 끝에 2분04초895를 기록했다.
비록 앞선 Q1보다 빠른 랩타임을 작성하진 못했지만, 권혁진은 Q2에 참가한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최종 1위를 차지해 데뷔 첫 폴 포지션의 영광을 달성했다.
레이스1을 8위로 마친 이상진(비앙코웍스 레이싱)은 핸디캡 웨이트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Q1에 돌입했고, 역주를 펼친 끝에 2분05초851을 기록해 6위로 Q2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Q2 초반 어택에서 이상진은 Q1보다 0.250초 바른 2분05초601을 기록했고, 권혁진과 0.706초 차이를 보이며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상진은 Q2에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191초 앞당기며 선전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1 폴 시터이자 클래스 기준 해당 트랙 레코드를 경신한 바 있는 신우진(지크 유나이티드) 역시 핸디캡 웨이트가 없는 상태에서 Q1에 돌입했고, 권혁진보다 0.850초 늦은 2분05초505를 기록해 2위로 Q2에 진출했다.
Q2에서도 역시 역주를 펼친 신우진은 2분05초727을 기록, 권혁진과 0.832초 차이를 보이며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Q1에서 7위를 기록하며 시즌 2경기 연속 Q2 진출에 성공한 강병휘(지크 유나이티드)는 Q2 초반 어택에서 2분06초180을 기록, 1위와 1.285초 차이를 보이며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레이스1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핸디캡 웨이트 5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Q1에 돌입한 박동섭(JBRET 모터스포트)은 2분05초715를 기록해 4위로 Q2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Q2에서 박동섭은 역주를 펼친 끝에 2분06초240을 기록했으나, 강병휘와 0.060초 차이를 보이며 5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다.
레이스1 우승에 따른 6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부담하고 예선에 참가한 강록영(DCT 레이싱)은 Q1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가볍게 Q2에 진출했으나, Q2에서 박동섭과 0.335초 차이를 보이며 최종 6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효겸(MSS × 드림레이서), 정회원(현대 엑스티어 레이싱), 예림(DCT 레이싱), 정상오(브라비오) 순으로 이어지며 예선이 최종 마무리됐다.
레이스1에서 3위를 기록해 핸디캡 웨이트 4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Q1에 참가한 강동우(MSS × 드림레이서)는 김효겸과 0.104초 차이를 보이며 11위를 기록, Q2 진출에 실패하며 최종 1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금호 N1 클래스 레이스2 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60.844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