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9R] 러셀, 3연속 포디엄 행진 통해 챔피언십 리더 안토넬리와 간격 좁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과 함께 종합 2위로 복귀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영국 그랑프리에서 3경기 연속 포디엄 행진을 이어가며 챔피언십 리더인 팀 동료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와 점수 차이를 대폭 좁혔다.
영국 출신의 러셀은 현지시간으로 7월 5일 홈 그라운드인 실버스톤 서킷(1랩=5.891km)에서 진행된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9라운드 영국 그랑프리 결승에서 경기 후반 SC 상황에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전략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를 통해 3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한 러셀은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획득한 5점을 포함해 총 23점을 추가, 누적 154점으로 8점 추가에 그친 안토넬리와 점수 차이를 25점으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경기 후반 SC 상황에서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며 러셀에게 순위를 내 준 후 그대로 종료된 경기로 인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즌 5번째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은 스프린트 레이스 포함해 총 23점을 추가해 누적 147점을 획득, 러셀과 7점 차이를 보이며 종합 3위를 유지했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는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획득한 4점을 포함해 29점을 추가하며 누적 108점을 획득, 18점을 추가한 디펜딩 챔피언 란도 노리스(맥라렌)를 11점 차이로 밀어내고 종합 4위로 복귀했다.
결승 오프닝 랩 컨텍으로 경주차 데미지를 입으며 이른 피트스톱을 진행하며 포인트권에서 멀어진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은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획득한 2점을 추가해 누적 82점으로 종합 6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반까지 포디엄 경쟁을 펼치다 스핀과 함께 그래블 트랩에 갇히며 아쉽게 리타이어한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스프린틍서 획득한 3점 추가에 그치며 누적 76점으로 종합 7위를 유지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10점을 추가한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레이싱)은 누적 52점을 획득, 피에르 가슬리(42점), 리암 로손(39점)을 뒤로하고 종합 8위를 유지했다.
시리즈 리더인 안토넬리가 연이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2026 F1 10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1랩=7.004k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페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