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9R] 메르세데스, 시즌 12번째 포디엄 기록하며 챔피언십 리더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가 조지 러셀의 선전 속에 시즌 12번째 포디엄을 기록하며 팀 챔피언십 리더 자리를 지켜냈다.
현지시간으로 7월 5일 ‘실버스톤 서킷(1랩=5.891km)’에서 진행된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9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서 러셀은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십분 활용해 역주를 펼친 끝에 2위로 경기를 마무리, 팀에 시즌 12번째 포디엄을 안겨주었다.
이에 반해 팀 동료인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경기 후반 경주차의 트러블로 인해 연이은 피트스톱과 함께 트랙이탈 주행에 따른 페널티까지 겹치는 악재로 인해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는 두 드라이버가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획득한 13점을 포함해 이번 경기에서 31점을 추가, 누적 333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합작 속에 시즌 2승과 함께 시즌 첫 더블 포디엄을 기록하며 선전한 페라리는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획득한 점수 포함해 이번 라운드에서 51점을 쓸어 담으며 누적 255점을 획득, 1위와 점수 차이를 78점으로 좁히며 중반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디펜딩 챔피언 란도 노리스가 선전한 가운데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결승 초반 아쉬움을 남긴 맥라렌은 스프린트 레이스 포함해 20점을 추가하며 누적 179점으로 종합 3위를 유지했으며, 13점 추가에 그친 레드불 레이싱이 누적 128점을 종합 4위를 유지했다.
리암 로손과 루키 아르비드 린드블라드의 선전 속에 시즌 4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한 레이싱 불스는 15점을 추가해 누적 59점을 획득, 3점 추가에 그치며 종합 5위를 유지한 알핀과 1점 차이로 추격하며 종합 6위에 랭크됐다.
이어 하스(21점)와 윌리암스(11점)가 각각 7위와 8위를 유지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한 가브리엘 보톨레토의 선전에 힘입은 아우디가 4점을 추가해 누적 6점으로 종합 9위를 유지했다. 애스턴마틴은 소중한 1점을 유지했으며, 캐딜락은 여전히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2026 F1 10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1랩=7.004km)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