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이번 주말 WEC 상파울루 및 IMSA 캐나다 라운드 동시 출격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독일 DTM 무대에서 사상 첫 연승 대기록을 세운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세계 양대 스포츠카 레이스인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과 미국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AS)’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애스턴마틴 파트너 팀들은 현지시간으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레이스에 참가해 포디움 사냥에 나선다.
WEC 라운드가 열리는 브라질 인터라고스 서킷에는 지난달 르망 24시간 LMGT3 클래스에서 3위를 기록한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 팀이 두 대의 밴티지 GT3를 출격시킨다.
3위를 합작했던 23번 차량 크루 중 두두 바리첼로가 IMSA 타이틀 방어를 위해 빠진 자리에는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신의 코베 파우웰스가 합류해 그레이 뉴웰, 조니 아담과 호흡을 맞춘다.
자매 차인 27번 차량은 팀 대표 이안 제임스를 필두로 마티아 드루디, 자크 로비숑이 운전대를 잡는다.
인터라고스는 지난해 애스턴마틴이 LMGT3 클래스 폴 포지션과 포디움을 기록했던 약속의 무대다.
같은 기간 캐나다 캘러던의 캐나디안 타이어 모터스포츠 파크(CTMP)에서 열리는 IMSA 쉐보레 그랑프리에는 로만 디 안젤리스와 두두 바리첼로가 팀을 이뤄 GTD 클래스 사냥에 나선다.
애스턴마틴은 이 서킷에서 치러진 최근 5번의 레이스 중 두 번의 클래스 우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또한, 직전 와트킨스 글렌 라운드에서 깜짝 포디움을 달성한 신생 YRB 레이싱 팀의 68번 차량은 워크스 드라이버 발렌틴 하세 클로와 스콧 앤드루스를 앞세워 한 단계 높은 GTD 프로(Pro) 클래스 데뷔전을 치른다.
양산형 울트라 럭셔리 밴티지 로드카의 기계적 아키텍처를 공유하는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딩 알루미늄 섀시와 강력한 V8 4.0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서킷 위에서 최상의 밸런스를 발휘한다.
2026 FIA WEC 4라운드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는 현지 시간 12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간 밤 11시 30분)에 시작되어 WEC+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또한, IMSA 쉐보레 그랑프리는 같은 날 현지 시간 오후 2시(한국 시간 13일 새벽 3시)에 막을 올리며 IMSA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애스턴마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