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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EC 5R 팀 프리뷰] 캐딜락 허츠 팀 조타, 론스타 르망 출격… “상파울루 호성적 기세 이어간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 허츠 팀 조타가 현지시간으로 9월 5 ~ 6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COTA)에서 개최되는 ‘2026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5라운드 론스타 르망에 출격, 상파울루 라운드의 호성적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캐딜락 허츠 팀 조타는 지난 상파울루 라운드에서 12호차가 3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2026 FIA WEC 첫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으며, 자매차인 38호차가 바로 뒤이어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경기가 펼쳐지는 COTA는 5.513km 길이에 20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1번 코너를 향하는 40m(133피트) 높이의 오르막 구간이 대표적인 상징으로 꼽힌다.

이번 라운드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38호차 캐딜락 허츠 팀 조타 V-시리즈.R에는 잭 에이켓, 얼 밤버,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호흡을 맞춘다.

반면 12호차에는 수술 후 회복 중인 알렉스 린을 대신해 캐딜락 레이싱 드라이버인 리키 테일러가 새롭게 합류해 노만 나토, 윌 스티븐스와 함께 운전대를 잡는다. 특히, 알렉스 린은 바르셀로나 라운드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6시간 동안 치러지는 론스타 르망 일정은 9월 4일 두 차례의 프리 프랙티스로 시작된다. 이어 5일 세 번째 프리 프랙티스와 예선, 그리고 10분간의 하이퍼폴 섹션이 진행되며, 본선 레이스는 6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캐딜락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제롬 무어(Jeromy Moore)는 “홈 레이스 참가에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높은 노면 및 기온 환경과 짧은 직선 구간 후 이어지는 잦은 코너로 인해 타이어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고 슬립이 발생하는 등 타이어를 적정 작동 온도 영역으로 유지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12호차의 나토는 “IMSA 우승 경험이 있고 차를 잘 아는 리키 테일러의 합류를 환영하며, 브라질에서의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승리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스티븐스는 “홈 경기에서 상파울루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새롭게 합류한 테일러 역시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8호차의 에이켄은 “아직 뛰어보지 않은 COTA에서 캐딜락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고, 밤버는 “휴식 후 치르는 캐딜락의 홈 레이스이자 시즌 후반기 첫 경기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부에미는 “COTA는 노면 범프와 날씨 변수가 많은 까다로운 서킷이지만, 팀 전체가 좋은 성적을 위해 밀어붙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제공 = 캐딜락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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