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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B3 6R] 이규호, 레이스3 폴 포지션 출발해 7위 기록… 챔피언십 10위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민국 카레이서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트)가 ‘2026 GB3 챔피언십’ 6라운드 레이스3(18라운드)에서 폴 포지션 출발의 기회를 잡았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지시간으로 9월 6일 영국 도닝턴 파크 서킷(1랩=4.003km)에서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5분 주행으로 펼쳐진 레이스3에서 이규호는 폴 포지션에서 출격해 7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추가했다.

레이스3에서 이규호는 팀 동료 플린 잭스와 함께 프론트 로우를 독점하며 우승 및 포디엄에 대한 희망을 갖고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를 빼앗겼으며, 이어 추격을 이어간 끝에 다시 선두를 되찾기 위한 경쟁 과정에 그래블로 빠지면서 순식간에 중위권으로 순위가 밀려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역주를 펼친 이규호는 여덟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경기 종료 후 팀 동료 잭스가 점프 스타트로 인해 10초 페널티를 받고 8위로 밀려나면서 이규호는 순위는 한 단계 올리며 최종 7위로 레이스3를 마무리했다.

18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레이스3 우승은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로완 캠벨-필링(엑셀 모터스포트)이 차지했으며, 피터 부지넬로스(힐스피드)와 애비 풀링(로딘 모터스포트)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이번 도닝턴 파크 레이스3에서 7위를 기록하며 9점을 추가한 이규호는 누적 167점을 획득,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10위를 유지했다.

사진제공 = 이규호 공식 페이스북(JCM Photos)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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