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가주 레이싱, 입문용 경주용 카트 ‘GR 카트’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가주 레이싱(GR)이 어린이와 가족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입문용 경주용 카트 ‘GR 카트’를 일본 전역의 카트 서킷과 GR 개러지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GR 카트(GR KART)’는 비용, 수송, 보관, 유지보수 등 기존 카트 입문의 장벽을 낮추어 보다 많은 사람이 모터스포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모터스포츠를 야구나 축구처럼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로 만들고자 하는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뜻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GR 카트 워크숍에서 생산되는 ‘GR 카트’는 토요타 생산 방식(TPS)을 적용해 품질 확보와 생산 공정의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토요타 노아(Noah)나 보시(Voxy) 등 일반 미니밴에 분해 없이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용 수송 차량 없이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오일 캐치 탱크와 다이아프램 캐브레터를 적용해 기름이나 오일을 누유 없이 세워 보관할 수 있다.

탑승자의 체형에 맞춘 조절 기능도 강화됐다. 원터치 방식으로 조절 가능한 슬라이딩 페달과 틸트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신장 135cm부터 185cm까지 어린이와 성인이 차량 한 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레이스용 바이트 박스를 통해 최대 15kg까지 중량을 조절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유지보수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자동 텐셔너를 적용해 체인 오일 오염과 주기적인 장력 조절의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자체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했다.

또한, 플로트 챔버가 없는 횡가속도 대응 다이아프램 캐브레터와 프라이머 펌프를 탑재해 시동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녹 방지 스테인리스 리어 악슬 샤프트와 금속 연료 라인으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충돌 시 다른 카트가 올라타는 것을 방지하는 범퍼, 리어 허브 이탈 방지 스토퍼 핀, 열 차단 시트 구조, 스로틀 케이블 고장 방지 설계 등 초보자를 위한 안전 사양을 갖췄다.

 

 

GR 카트는 일본 내 일부 카트 서킷과 GR 개라지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판매 거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가주 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