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WEC] 토요타 레이싱, 풀타임 은퇴 선언한 마이크 콘웨이에 감사의 뜻 전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2026 FIA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을 끝으로 풀타임 레이싱에서 은퇴하는 팀의 핵심 드라이버 마이크 콘웨이(영국)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국 출신의 마이크 콘웨이는 2014년 합류 이후 팀의 발전과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토요타가 7번의 제조사 월드 챔피언십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동안 콘웨이는 2021년과 202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포함해 WEC 통산 20승을 거뒀으며, 2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2019-20시즌, 2021시즌)을 차지했다.

현재 7번 TR010 하이브리드 머신으로 카무이 코바야시, 닉 드 프리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콘웨이는 2개 라운드를 남겨둔 상황에서 드라이버 선두 그룹인 세바스티앙 부에미, 브랜든 하틀리, 히라카와 료 조에 불과 10점 차 뒤진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토요타 레이싱은 지난 12개 시즌 동안 보여준 마이크 콘웨이의 끊임없는 헌신과 강한 팀 스피릿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콘웨이가 토요타 출전 통산 94번째이자 팀과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는 11월 8일에 열리는 ‘몬자 6시간 레이스’가 될 예정이다.

팀 대표인 카무이 코바야시는 “수년 동안 마이크와 함께 7번 카를 타고 경주할 수 있어 기뻤고, 특히 르망에서 감동적인 순간을 많이 공유했다”며, “내 레이싱 커리어에서 가장 놀라운 기억 중 일부는 마이크와 함께 만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스피드와 꾸준함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도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팀원이었고 많은 이들에게 친구가 됐다”며, “모터스포츠에서 영원한 것은 없는 만큼, 그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은퇴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토요타 레이싱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