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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쌍용차, 상품성 강화한 스페셜 모델 ‘신형 렉스턴’ 시그니처 트림 출시… 판매가 4528만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는 6월 1일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렉스턴’ 스페셜 트림인 ‘시그니처’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렉스턴은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렉스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신형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랙,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범퍼를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쉬, 프론트 머드가드 등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품격의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했다.

또한,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C필라에 위치한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는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등의 고급 편의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더 블랙 모델의 외관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신형 렉스턴 구입 고객 중 95% 이상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브라운 퀄팅 인테리어, 블랙 헤드라이닝, 2열 롤러 브라인드,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도 기본 적용해 실내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또한,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스마트 테일게이트,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 등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렉스턴’ 시그니처 트림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4528만원이며, 럭셔리 3707만원, 프레스티지 4035만원, 더 블랙 4988만원이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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