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통해 ‘CT4 클래스’ 공식 출범… 라운드별 총 상금 800만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 코리아가 5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딜락 CT4 클래스’를 공식 출범한다.

‘캐딜락 CT4 클래스(Cadillac CT4 Class)’는 고성능 라인인 V 시리즈의 철학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를 구매한 고객이 정해진 규정에 맞는 기본적인 튠업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경기이다.

캐딜락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헤리티지를 계승함과 동시에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캐딜락 CT4 클래스’를 창설하게 됐다.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전에는 총 12명의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CT4 클래스 매니저로 전 팀 ES 감독인 김의수가 선임돼 시즌 진행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과 실전 드라이빙 교육을 위한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지난 6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캐딜락 CT4 클래스’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김의수 매니저는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적극적인 레코드 피드백과 드라이빙 코칭을 통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창설되는 ‘캐딜락 CT4 클래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라운드를 시작으로 6월 13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7월 10일 인제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5일 인제스피디움, 11월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순으로 총 5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전에 있어서는 매 라운드별 우승 상금 400만원 포함해 6위까지 시상이 진행되며, 총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참가 드라이버가 더욱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딜락 코리아는 ‘캐딜락 CT4 클래스’를 통해 ‘퍼포먼스’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더 젊어진 고객의 드라이빙에 대한 열정과 다이내믹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캐딜락 CT4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캐딜락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