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한국토요타,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렉서스, 토요타의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를 오픈,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이며, 고객은 서비스 예약, 예약변경 및 취소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음성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음성인식(Speech-To-Text)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실시간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버와 고객 정보를 연동해 인공지능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예약 시간을 알려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기존 서비스 정비예약의 경우 전화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전국의 토요타, 렉서스 딜러의 서비스 센터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자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핵심인 AS 분야에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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